챕터 15 트러블

마엘

오 마이 갓!!

오 마이 갓!!!!

믿을 수 없어!! 부끄러움에 죽을 것 같아 허둥지둥 엉덩이를 말렸다.

그가 그걸 알아챘다니 믿을 수 없어! 그가 변태야! 거길 보는 게 변태지!? 내가 아니야! 나는 여자야!! 왜 내 엉덩이를 쳐다보는 거야!?! 여자들은 그런 속옷을 입어, 그게 나를 변태로 만들-

잠깐만-

…

갑자기 깨달음이 찾아왔다. 남자들도 그런 모양의 속옷을 입어!! 왜 내가 걱정하고 있는 거지?

분노의 물결이 내 주위를 휘감았다.

뭐야!!

엘리!!!! 그 개자식!!! 그의 말에 괜히 휘둘렸어!!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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